미 캘리포니아 ‘역대급’ 산불,

우주에서도 보인다
발화 11일째를 맞은 미국 캘리포니아 대형 산불이 주(州) 재난 역사상 최대규모의 화재로 기록됐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캘리포니아 소방국에 따르면 7일(현지시간) 오전 현재 29만 에이커(1천173㎢)의 산림이 불에 탔으며 이는 서울시 2배, 샌프란시스코시 9배에 달하는 크기인데요.
우주 공간에 떠 있는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도 연기 기둥이 정밀하게 포착될 정도로 피해가 매우 컸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