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종은 사회복지사의 노래교실. 어르신을 공경하고 부모님을 대하듯 공경하는 마음이 있어야 일을 할 수 있고, 될 수 있는 대로 즐겁게 하려고. 초등학교에서 다 배웠는데 뭘 또 배우느냐고 투덜투덜, 벌컥 화를 내시는 할머니. 어렵고 힘이 들지만, 보람도 느낀다는 박명숙 팀장.
백세시대를 살아가는 이 모양 저 모습. 치매, 중풍, 노인성질환 등 돌보미가 필요한 여러 군상을 접하게 된다.
홍기현 기자 hohgkh1356@silvernettv.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