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벨 노인 유치원’을 찾아서

백세시대에
인천광역시 서구에 있는 “실버벨 노인 유치원”이라는 간판을 보고 신기한 마음에서 잠깐 들러봤다. 유치원이라고 하면 일곱 살 어린이들이 초등학교 가기 전에 다니는 곳인 줄 알았는데 실버들의 유치원도 있는 줄은 처음 알았다.

 

서종은 사회복지사의 노래교실. 어르신을 공경하고 부모님을 대하듯 공경하는 마음이 있어야 일을 할 수 있고, 될 수 있는 대로 즐겁게 하려고. 초등학교에서 다 배웠는데 뭘 또 배우느냐고 투덜투덜, 벌컥 화를 내시는 할머니. 어렵고 힘이 들지만, 보람도 느낀다는 박명숙 팀장.

백세시대를 살아가는 이 모양 저 모습. 치매, 중풍, 노인성질환 등 돌보미가 필요한 여러 군상을 접하게 된다.

 

홍기현 기자 hohgkh1356@silvernettv.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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