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공원 내 한성백제박물관에서 시민을 위한
무료 음악 행사인 사계콘서트가 막을 올렸다.
이번 봄에는 총7회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문화예술단체의 재능기부로 펼쳐지는 공연인데
매년 사계절마다 클래식, 오페라, 오케스트라, 국악
공연으로 아름다운 선율과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본 연주회는 클래식 뮤직 페어라인 소속의
명지대 문화예술대학원 객원교수인 유미영씨가
해설을 곁들인 4곡의 클래식 피아노 독주를 했다.
한성백제박물관이 콘써트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문화 예술 공연을 즐기게 해주는 복합문화공간이자
서울의 문화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