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네이터’ 슈워제네거, 심장 수술받고 회복 중

헐리우드 스타 배우 출신
미국 캘리포니아 주지사를 지낸 할리우드 스타 배우 출신 환경운동가 아널드 슈워제네거가 심장 수술을 받았다

 

AP,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선천적으로 심장에 이상을 갖고 태어난 슈워제네거는 1997년 심장 폐동맥 판막 수술을 받았으며, 20년 만에 이를 교체하는 수술을 최근 받았습니다.

현재 그는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병원에서 회복 중이며, 안정적인 상태라고 그의 대변인 대니얼 케철이 밝혔습니다.

케철은 “슈워제네거가 수술에서 깨어나 처음으로 한 말은 할리우드 영화 ‘터미네이터’에서 선보였던 명대사 ‘아일 비 백’의 시제를 바꾼 ‘아임 백'”이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