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천 년 함께한 온돌문화

국가무형문화재 된다
문화재청이 온돌문화를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 예고했다.

 

온돌은 청동기 시대를 거쳐 원삼국 시대 부뚜막식 화덕과 연도가 설치된 원시적 형태의 난방 방식에서 기원해 2천 년 이상 된 문화로 추정됩니다.

문화재청은 “혹한의 환경에 적응하고 대처해온 한국인의 창의성이 발현된 문화로, 고유한 주거기술과 주생활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문화재청은 30일간의 지정 예고 기간과 무형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정 여부를 최종적으로 결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