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미륵산

케이블카를 타고 미륵산에 올라 한려수도를 한눈에 본다.

 
이른 아침 햇살에 통영 바다는 눈부시다.

생명 구조 봉도 눈에 들어온다.

주말은 통영 미륵산 케이블카를 타려고 관광객이 붐빈다고 한다.

늦은 봄이라고 해야 하는지 초여름이라고 해야 하는지 더워진다는 날씨에 미륵산에 부지런히 오르고자 서둘러 올라갔다.

반도의 나라 대한민국 남해의 미륵산에 올라서자 탁 트인 한려수도가 비경으로 한눈에 들어왔다.

패키지여행이라 멈칫할 시간이 안 되어 빨리 내려와야 했다.

올라갈 때 안 보였던 것들이 새삼스레 잘 보인다.

hisuni@silvernettv.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