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꽃길만 걷게 해드릴게요!”

시립마포노인종합복지관, 제 45회 어버이날 기념 2017년 카네이션 축제
시립마포노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하고 마포구청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제45회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에 대한 사랑과 감사, 존경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당신이 주인공’ 이라는 테마로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됐다.

시립마포노인종합복지관(관장: 성세영)은 5월 12일 어버이날 기념 ‘2017년 카네이션 축제’를 개최했다. 시립마포노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하고 마포구청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제45회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에 대한 사랑과 감사, 존경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당신이 주인공’ 이라는 테마로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됐다.

마포 구청장(박홍섭)과 함께

이날 식전행사에서는 국악·태권무·난타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기념식에서는 성세영 시립마포노인종합복지관 관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효행자·장한어버이·효실천단체 등 유공자 20명의 표창이 이어졌다.

이어 박홍섭 마포구청장과 박규철 대한노인회 마포구지회장을 비롯한 내빈들의 축사가 진행됐다. 기념식 후 ‘트로트 매직쇼’의 특별한 공연이 이어져 행사의 재미를 더했다.

한편 야외부스에서는 포토존, 메이크업, 네일아트, 화관대여, 꽃배지 만들기 등의 체험활동뿐만 아니라 마포구보건소, 한국주택금융공사, jc빛소망안과, ㈜크레타, 서울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와 함께 하는 이벤트가 더해져 풍성한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어르신 1,200여명에 점심무료특식과 기념품 등을 제공했다.

성세영 관장은 “인생이라는 연극 속에서 어르신들이 주인공이라는 사실을 다시 기억하시고 기쁘게 축제를 즐기셨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우리 복지관은 지역주민과 어르신들 모두가 함께 공존하는 미래를 꿈꾸며 노인복지에 큰 기여를 하는 기관이 되겠다.”고 전했다.

 

naltul@silvernettv.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