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간의 교직 생활을 은퇴 후, 가정에서 몇 가지 취미생활로 삶을 풍요롭게 보내고 있는 임초정씨의 가정을 찾아갔습니다. 난을 기르고 영산홍 분재를 키우며 보람 있는 생활을 하고 있었습니다.
식물을 키우는 것은 사람을 키우는 것처럼 정성을 다하고 길들여야 훌륭한 결실을 본다는 사실을 알려주었습니다.
그 외 서예로 마음을 수양하고 여러 대전에서 특선, 대상 등을 타기도 한 임 씨는 주부클럽연합회 묵향회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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