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는 두물머리는 수도권에서 사진 작가와 연인들이 많이 모이는 곳 중의 하나다. 주위의 풍광이 좋고 영상미가 뛰어난 곳이 많기에 아마추어부터 프로에 이르기까지 많은 사진 작가들이 모이는 것이다.
철 따라 풍광도 달라지고 사진 찍을 수 있는 대상물도 바뀌기에 사진 찍기에 좋은 장소인 것이다.
또한 양수역 등 전철역이 이어져 있고 버스 등 대중교통도 편리하여 수도권의 많은 시민들이 야외 바람 한번 쐬기에 알맞는 곳이기도 하다. 세미원이라는 곳도 있어 볼꺼리도 많다. 양수리 장날에는 근처 농가 등에서 가지고 나온 농산물을 사는 재미도 있다. 교통도 편리하고 볼꺼리도 낳은 두물머리에 봄소풍 한번 가 보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