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조선시대 먹고살기 힘들었을 때 태조 이성계가 쌀을 내 주어 쌀밥을 먹으며 이 나무의 꽃이 쌀밥을 닮았다고하여 이팝나무라로 불렀대요.
이팝나무의 꽃이 만발하면 그 해는 풍년이 들었고 해요.
전에는 길가의 가로수로 플라타너스를 많이 심었는데 플라타너스는 잎이 넓어 공해를 잡는데는 좋았지만 꽃가루가 사람들에게 많은 불편을 주어 요즈음은 이팝나무로 교채를 한 대요
북아메리카가 원산인 족제비싸리는 어린잎으로 손톱에 물을 들였대요.
족제비싸리에는 루틴성분이 들어있어 약해진 혈관을 강하게 해주어 뇌출혈도 예방해준다네요.
한 자리에서 움직이지 않으면서도 꽃을 피워 널리 퍼트리며 벌과 나비를 불러 모으며, 자기가 할 일을 다하는 아주 똑똑한 것이 식물이래요. 우리는 살아 있지만 의식이 없는 사람을 식물인간이라고도 하지요 그런데 지칭개가 그런 말을 들으면 화를 낼지도 모른대요^^
ㅎㅎ
멍멍이의 불알을 닮았다 해서 이름이 붙여진 노랑개불주머니~
그래도 그 주머니가 복주머니래요^^
김은희 해설사의 야생초를 사랑하는 마음이 우리 지구환경을 지키는 녹색사업이라는 소중한 말을 마음 깊이 새겨봅니다.
실버넷 tv 배정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