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콕하는 세상, 디지털 드로잉을 배워보세요

갤럭시나 핸드폰 앱을 이용한 그림 그리기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는 5월에 이어 2변째로, 7~9월에도 디지털 드로잉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7월 16일 첫 시간을 시작하여,
7월부터 9월까지 매주 금요일, 8주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갤럭시나 핸드폰에서 “스케치북(Sketchbook)”이라는 앱을 깔면 그림을 그릴 수 있다.
앱 화면에 여러 가지 메뉴가 나오는데 이 메뉴를 배우고, 그림을 그리는 것이다.
갤럭시 뿐만 아니라 핸드폰에서도 스케치북 앱을 깔면 이용할 수 있다.

앱 화면에서 왼쪽의 메뉴는 그림 그리는 도구
즉 브러쉬로, 브러쉬의 종류, 크기, 모양, 불투명도 등이 있다.
도구의 기능이 각각 서로 다르므로 그림에 따라 선택 이용한다.
앱 화면의 오른쪽은 레이어의 기능이다. 포토샵의 레이어 기능을 이해하면 된다.
앱의 위쪽은 그림 그릴 때 특이한 여러 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 도구들이 있다.

앱 드로잉(그림)을 잘 그리기 위해서는
첫째도 둘째도 앱의 메뉴와 도구를 이해하고,
그 기능을 자유자재로 활용할 수 있도록 숙달해야 한다.

요즘같이 코로나가 유행하여 집콕하는 세상에,
그림 앱을 이용한 미술공부를 하면 실버들은 좋다.
시간도 보내고 마음의 안정도 유지하고,
내가 그린 그림의 성취감도 느끼고….

임근영 기자 abuii@silvernetTV.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