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도 이제 어른

5월 셋째주 월요일인 오늘(21일)은 제46회 성년의 날이다. 올해로 만19세 성년이 되는 61만 명을 축하하기 위한 행사가 곳곳에서 열렸다.

왜 이팝나무꽃인가

요즘 이팝나무꽃이 만발하고 있다. 옛날에 봄철이 되면 식량이 떨어져 밥 굶는 사람들이 많았다. 봄보리가 나오기 직전이 배고픔을 참고 넘기기가 가장 어려운 시기였다. 그래서 사람들은 이때를 ‘보릿고개’라고 했다. 보릿고개가 되면 이팝나무에 꽃이 피는데 배고픈 사람들이 이 꽃을 보면 꼭 쌀밥(이밥)을 나무 위에 얹어놓은 것 같이 보였다. 그래서 사람들은 이 나무의 꽃을 이팝나무꽃이라고 하였다. 요즘은 지구 온난화로 봄꽃과 여름꽃이 뒤엉켜서 정신없이 피어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