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해 외국 여행길도 막혀 공항 갈 일도 없는 요즘 조손 나들이 추천 2 를 소개합니다.
코로나로 인해 개관과 동시에 휴관에 들어갔던 국립항공박물관이 지난 1월 19일 재개관했다는 소식입니다.
개장 초기에는 무료 입장의 경쟁률도 매우 높았다고 합니다.
김포공항 국내선 청사 8번 버스정류장에서 무료 공항 순환버스로 한 정류장만 가면 국립항공박물관에 도착합니다.
입구에는 대한민국 우리나라 최초의 여류 비행사 권기옥님의 동상과 임시정부 군무총장 노백린 장군과 6인의 항공 독립운동가의 동상이 자랑스럽게 자리하고 있습니다.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사전 예약 신청을 하면 무료입장이 가능하고 유료 체험을 신청하면 무료입장이 됩니다.
요금은 어린이와 어르신은 3,000원입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무료 코인 라커가 있어 짐을 마끼고 편하게 관람을 할 수가 있습니다.
대한민국 공군의 자부심 블랙 이글 전투기 탑승체험과 항공레저 스포츠의 기본 지식 및 안전 수칙을 교육을 받고 시뮬레이터 등 첨단장비를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은퇴한 조종사가 비행 수칙을 교육하며 일일 관제사가 되어 비행기의 이륙과 착륙을 담당하는 체험을 도와주고, 비행기에 탑승하여 이착륙 조종을 하는 신명나는 체험도 할 수 있습니다.
‘슈퍼 윙스’ 친구들과 국립항공박물관 캐릭터 ‘나래’와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어린이를 위한 ‘슈퍼 윙스’ 월드공항 체험도 있습니다.
배정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