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리비에라 크루즈 7박 8일 여행은 멕시코 마자르탄, 푸에르토, 바얄타 카보산, 루카스 여정을 끝냈다.
멕시코 크루즈여행의 3탄은 6일차 크루즈 여행의 절정인 만찬과 댄싱파티가 있는 날이다.
우리 일행 24명은 각자의 룸에서 나름대로 피티 복을 한껏 차려입고 엘리베이터 앞에 모여 함께 만찬장에 갔다.
만찬장에는 테이블 캡틴과 매니저들도 다른 날과 달리 정장을 하고 나와 우리의 흥을 돋우고 아름다운 선율에 맞추어 춤을 리드하고 있었다.
흥겹게 음악에 맞추어 군무를 마치고 최고의 만찬을 하였다.
7일째 선상 항해를 하고 10층 뷔페로 스낵 및 바비큐를 즐기고 마지막 남은 일정에 대하여 논의를 하고, 선내의 수영장, 스파, 영화관 등 쇼핑을 즐기고, 저녁 방으로 배달된 새로운 텍을 붙여 밤 12시까지 가방을 문 앞에 내놓으면 다음날 아침 도착 후, 터미널 빌딩에서 찾을 수 있다고 한다.
이렇게 롱비치 항구에 하선 준비를 하며 세관을 거쳐 수속을 받고 터미널에서 짐을 찾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