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들이 겪는 4차 산업의 물결

키오스크(무인민원발급창구) 해 볼만 합니까
노인들은 키오스크를 사용하기가 부담스럽지만 젊은이들은 손쉽게 사용한다. 앞으로는 점점 더 우리의 생활에 키오스크 같은 4차산업의 인공지능 문물이 넘쳐날 것이다.




요즘은 자동화의 시대를 지나 인공지능 시대가 닥아 왔다.
인공지능 시대란 4차 산업의 발달을 의미한다.
요즘은 백화점이나 음식점, 커피점, 패스트푸드점 같은 곳은 물론이고
기차나 고속버스 역, 은행, 주민센터나 구청 같은 공공장소에서도
인공지능 기계가 있어 직원의 역할을 톡톡히 한다.

노인들은 키오스크를 사용하기가 부담스럽지만 젊은이들은 손쉽게 사용하고,
설치하는 입장에서도 인건비를 줄이고
바쁜 근무시간의 손길을 덜어주는 역할을 충분히 하기에,
점점 더 키오스크 같은 인공지능의 설비가 늘어날 것이다.




키오스크를 사용하는 사용자 입장에서도 시간을 절약할 수 있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좋지만,
이런 문명의 이기를 사용하기 불편한 장애인들이나
사용할 줄 모르는 노인들의 입장에서는 불편하기 짝이 없다.
패스트푸드점 같은 곳에서는 알바생들이 바빠 키오스크 사용법을 물어보기도 부담스러울 때가 많다.

28일 KBS 2TV에서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한 노인들의 키오스크 교육에 대한 주제”로
실버넷TV 기자들에게 질문과 불광동 주민센터에서의 무인민원발급창구를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기자들이라 무인민원발급창구 같은 비교적 신문물에 대한 이해와 사용법이 서툴지는 않았지만,
아무래도 처음 무인발급창구를 대할 때는 더듬거릴 때도 있었다.






앞으로는 점점 더 우리의 생활에 키오스크 같은 4차산업의 인공지능 문물이 넘쳐날 것이다.
이러한 4차산업시대에 노인들이 잘 적응하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정보 전달과 교육, 체험시간을 가져야 할 것이다.
앞으로는 자동화 시대를 지나 4차산업시대, 인공지능시대가 필연적으로 다가올 것이기에
정부나 사회, 교육 기관에서는 노인들이나 장애인들에게 정보 격차가 일어나지 않도록
미리미리 준비와 교육을 해야 할 것이다.

임근영 기자 abuii@silvernetTV.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