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선 씨의 색소폰 사랑

아울림팝스 봉사
색소폰 연주를 고등하교 밴드부에서 한 2년 했었고 대학 2학년 마치고 육군사관학고 군악대에 2년간 복무하고 월남군예대에서 1년 복무했다는 정규선 씨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

색소폰 소리가 울려 퍼지고 있습니다.

이곳 석촌호수 수변무대에서 색소폰앙상블 아울림팝스의 재능기부 음악회준비가 한창입니다.

빨간 티를 입은 단원들이 음악회 준비에 분주합니다.

이들 속에서 반주기를 확인하고 오디오(믹서기, Mixer)를 점검 하는 카리스마 넘치는 이분

이번에는 단원들의 색소폰 알토와 테너소리를 일일이 조율하고 지휘하고 있습니다.

이분이 바로 76세의 정규선단장입니다.

정규선단장의 소망은 색소폰 앙상블이 소외계층을 찾아가는 연주활동으로 사회봉사를 확대해 나가는 것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