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과나무는 장미과의 낙엽성 활엽 교목으로서 중부지방 이남에서 자란다.
꽃과 열매를 즐기기 위하여 심어 기른다.
꽃은 5월에 연한 홍색으로 피고 열매는 9-10월에 노랗게 익는다.
모과는 향은 좋으나 목질이 발달해 있어 먹지는 못한다.
모과는 잘라서 모과차로 이용하기도 하고 모과주로 담그기도 한다.
모과는 한방에서 약재로 이용하기도 한다.
모과나무 잎
모과나무 수피
경인미술관 모과나무
모과는 궁궐이나 대갓집 같은 곳에 예전부터 심었다.
청남대 뒤뜰에도 모과나무가 심어 있고
인사동 경인미술관 앞마당에도 큰 모과나무가 심어 있다.
민속촌 같은 곳에서도 모과나무는 울안에 심어져 있어 사람과 절친한 나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