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7일 온천장역에서 관광버스를 타고 장성의 출렁다리와 황룡강 노란 꽃 축제를 보고 오니 오후 8시다.
축제 이름이 가슴에 닿는다. 현장 10km 지점에 있는 장성호 출렁다리를 한 시간 안에 갔다 오라고 하여 빠르게 걸었다. 그래도 단체 생활에 누를 끼치지 않으려고 했다.
보리밥 비빔밥을 점심으로 먹고 장성 황룡강으로 가는데 대형차 주차장이 없어서 한 바퀴 도는데 약 30 분이다. 관광기사는 2시간을 여유를 주면서 주차장에 오라고 한다.
사진 찍을 시간도 없다.
관광버스에는 노란 꽃구경보다 노래 소리에 맞추어 뛰려고 관광 오는 듯 착각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