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봉선.
물봉선은 봉선화과의 일년생 초본으로서 산야의 습기 있는 곳에서 난다.
물을 좋아해 산야의 냇가나 습한 계곡 등에서 잘 자란다.
꽃은 여름에 피고,
열매는 삭과로서 건드리면 터지는 방법으로 씨를 퍼트린다.
그래서 꽃말이 ‘건드리지 마세요’ 이다.
노랑물봉선.
비교적 낮은 산야에는 붉은색의 물봉선이 많이 피고
좀 높은 산에 가면 노랑물봉선, 흰물봉선도 있다.
가을에 여문 씨를 받아 화단에 심어도 어울리는 야생화이다.
흰물봉선.
물봉선의 잎이나 꽃, 줄기 등을 염료재로 사용하기도 한다.
한방에서는 약용으로 사용한다지만 유독성 식물이므로 식용하면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