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새(Scolopacidae)
길이 13∼66㎝의 도요새는 원산지는 아메리카, 아시아, 유럽이다.
먹이는 주로 연체동물, 갑각류, 물속의 벌레, 곤충 등을 먹는다.
우리나라에는 꼬까도요· 좀도요· 종달도요· 흰꼬리좀도요 등 모두 37종이 기록되어 있다.
대부분 철새로 주로 툰드라 지대, 한대나 온대의 습원 또는 초원에서 번식을 한다.
도요새가 번식하는 환경은 해안의 바닷물이 드나드는 늪지에서부터 산간지역의 황야에 이르기까지 갖가지 형태의 습지나 초원이다.
월동은 주로 하구부의 모래밭이나 갯벌이지만, 종에 따라서 내륙의 담수역·목초지·바위투성이의 해안이다. 털빛의 윗면은 갈색이나 회색 얼룩이고, 아랫면은 엷은 색으로 위장의 깃털을 갖는다.<백과사전>
경남 울주군 서생면 솔개공원 바다에서
도요새는 무척 보기 힘든 새이다.
도요새가 솔개 공원에 있다고 하여 2일간 탐방하였다.
아하! 보고 싶은 도요새가 보인다. 신기하다.
잠시도 부동자세를 취하지 않고 부리로 해초를 쪼는 모습이 너무나 빠르다.
겨우 찍었다.
해초를 먹다가 날아갈 때는 날갯짓이 희고 황갈색으로 아름다우나 찍지 못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