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 피서가 좋은 이유

피서는 어디로 갔어요?
인천 공항은 세계적인 공항이라 2곳의 여객터미널이 있고. 영종도에 건설되어 주위에 가 볼만한 섬들이 많다.

서울에서 한 두 시간 떨어진 곳에 인천 공항이 있다.
인천 공항은 세계적인 공항이라 2곳의 여객터미널이 있다.
전에 있던 곳은 제1여객터미널이고,
작년에 새로 생긴 제2여객터미널에는 대한항공, 에어프랑스, 델타항공, 네델란드 KLM항공 등이 들어와 있다.

인천 공항은 영종도에 건설되어 주위에 가 볼만한 섬들이 많다.
잠진도를 지나 무의도, 영화로 유명한 실미도도 갈 수 있다.
요즘은 무의대교 다리가 놓여 예전처럼 배 타지 않고도 마을버스만으로 무의도에 들어갈 수 있다,
공항철도 운서역에서 내려 장봉도에도 갈 수 있다.
용유역까지 자기부상열차도 타 볼 수 있고, 을왕리 해수욕장도 갈 수 있고,
무의도 섬에는 ‘천국의 계단’ 세트장도 있는 하나개 해수욕장도 있어,
영종도 주위로 하루 이틀 피서 가기는 딱 좋다.
무의대교
소무의교
멀리 인천대교가 보인다

그러나 가성비가 가장 좋은 피서로는 공항 피서가 있다.
지하철이나 공항철도를 이용하여 빠르고 시원하게 인천공항에 갈 수 있다.
인천공항 건물은 아주 큰 건축물이지만 냉방이 잘되어 있어 어디를 가도 시원하다.
공항 안에는 식당은 물론 커피점도 많아 입맛에 맞혀,
분위기에 맞혀 알맞은 업소를 선택할 수 있다.

여객터미널에 많은 사람들이 쉬고 있다

계류장에 있는 각국 비행기들

자기부상열차가 달리고 있다

제1여객터미널에는 한식, 중식, 양식 음식은 물론 가볍게 먹을 수 있는 먹거리도 많다.
제2여객터미널에도 태국식, 지중해식 피자 음식까지 있다.
비록 몸은 공항에 머물지만,
뜨고 내리는 비행기 구경도 할 수 있고 외국인들도 만나는 등
해외여행 가는 기분도 낼 수 있다.

태국식 볶음밥

안내를 하는 로봇


제2터미널에는 원예종 식물들도 많다

제2터미널 천정의 선이 아름답다

그러나 뭐니 뭐니 해도 그 큰 건물이 냉방이 잘되어 있어 어디를 가나 시원하다.
제2여객터미널은 건물이 1Km나 된다고 한다.
공항 건축물과 시설에 대한 정보도 많아 인천 공항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는 기회도 된다.
제1, 제2 여객터미널에 사람이 많은 것은 여행 객 뿐만 아니라
공항 피서를 온 사람들도 많아서는 아닐까?
말복 날 더위도 인천 공항에서는 통하지 않았다.
공항 피서가 제일인 것이다.

abuii@silvernetTV,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