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한글날을 맞이하여 “서울숲”에서 대한국학기공협회(회장 권기선) 주최, 서울특별시 체육회와 서울특별시 국학기공협회 주관으로, 제6회 서울 국제 생활체육 국학기공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8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본선 경기가 있었고, 9일 서울숲 가족마당에서는 시상식, 입상팀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있었다. 대회 슬로건은 “Be Friends!. 건강한 인류, 행복한 세상, 평화로운 지구를 위하여”이다.
이승헌 명예대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안양의 한 공원에서 38년 전 중풍 환자 한 사람에게 무료로 건강법을 지도한 것이 오늘날 세계인과 함께하는 생활체육 국학기공으로 발전했습니다. 국학기공은 선도(仙道)에 뿌리를 두고 있고 선(仙)은 사람(人)과 자연(山)이 하나가 된 사람을 의미합니다. 전 세계국학기공 지도자 여러분의 노고를 치하하며 개인에게는 ‘120세 인생’의 꿈을, 사회에는 ‘평화’를 선물하기 바랍니다” 고 했다.
이번 제6회 서울 국제 생활체육 국학기공대회에는 한국을 비롯한 중국, 미국, 일본, 영국, 벨기에, 스웨덴, 등 13개국에서 총 60개 팀 10,000여 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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