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사옥이 완성되면 더욱더 만족해할 모습이 기대된다.
오늘도 김길례(99세) 씨는 지팡이도 안 들고 100세 형님을 모시고 복지관에 출석했다.
친구들과 이야기도 나누고 맛난 점심도 먹는다. 교통안전 교육 단단히 받고 아랫마을 정자로 이동한다.
다정한 사회복지사는 100세 형님의 보행기에 밤길 안전을 위한 반사 테이프를 붙여준다.
사진 촬영반에서 많은 회원이 촬영에 대한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다. 관장님은 회원들의 모습을 열심히 카메라에 담는다. 한 분 한 분 아끼는 마음이 따뜻하게 전해진다.
최정혜 씨는 받은 만큼 베풀고 살라는 어머니의 말씀대로 긍지를 갖고 살아왔다고 한다. 지역 센터와 유치원에서 어린이들에게 좋은 인성과 전통예법을 가르치는 김명자 씨는 우리나라의 복지시설이 잘 되어 있어 즐겁고 보람된 활동을 하고 있다고 한다.
제2회 생활영어단어지도사 수료식이다.
변화영 생활영어지도사를 만든 소장과 회원들은 초등학생과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영어공부를 도와주기 위해 1200여 단어를 공부했다.
본 교재 3권, 연습문제집 6권을 2주 동안 공부하여 400문제를 50분 동안 풀어 70점 이상 받아야 수료를 할 수 있다. 힘든 과정을 열정으로 16명의 생활영어단어 지도사가 수료증을 받았다.
통역사가 되고 싶었다는 김정자 씨는 절반의 꿈을 이룬 것 같다며 기뻐했다.
엄기준(85.해피경로당 부회장)어르신은 현재 국제포교사소속으로 화성의 용주사와 조계사에서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에게 불교에 대한 설명을 영어로 해 주고 있다.
실버넷TV 최진자 기자
실버넷TV 배정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