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민회관에서 (2018.7.10 화 19:30~21:30) 강남논현남성합창단의 공연이 있었다.
합창단은 지휘자겸 사회자 이철웅, 반주자 박유빈,단장 서정윈(77)과 40여명의 노년층단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2010. 7에 창단되었고, 2015에 아리랑합창경연대회. 동상,
2016, 2017에 열린 골든에이지 합창경연대회에서 각각 우수상과 대상을수상.
서울어린이병원과 강남성모병원을 비롯한 여러곳에서 다양한 공연을 펼치며 환우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불어 넣어주고 있다.
<박종원/강남논현노인복지관 관장> “폭풍우같은 장엄한 울림을 만들어내는 남성합창단은 강남의 자랑”이라면서
‘우리는 직장을 그만둔 것이지. 인생을 그만둔것이 아니다.’라는 독일 브레멘 시장이었던 헤닝쉐르프의 말을 인용 하고, 이렇게 품격있게 봉사 하면서 노년을 보내는 단원들에게 찬사를 보내고 이번 공연을 축하해 주었다.
<서정원 단장> “단원들은 노년의 품위를 지키면서 굽힐줄 모르는 열정과 주위의 격려 등이 어우러져 오늘 우리 있는 것이며 강남을 넘어 대한민국 그리고 세계로 뻗어 나가는 합창단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실버넷 TV 강태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