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8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 DDP A1관에서 과학기술 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NIA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제31회 ‘정보문화의 달’ 기념식이 열렸다.
이날 기념식은 행정안전부와 방송통신위원회가 후원하였다.
이날의 행사는 ICT 정보문화 토크콘서트, 정보문화유공자 포상, 지능정보사회 윤리헌장 공표. 타이포그래픽 퍼포먼스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고 꾸마달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그리고 연계행사로 정보통신 분야의 각 기업체에서 부스를 배정받아 세대 간 소통 SW 교육, 민관 협업 정보 접근성 세미나, 후딩로봇, 가상현실VR 등을 전시하고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힐링 캠프 등을 차려 홍보하였다.
또 우체국 부스에서는 앞으로의 주력사업으로 택배드론을 선보였다. 오지의 택배 수송은 물론 도심을 누비는 자율주행 택배수송 차량과 AI로봇의 택배배달을 예고하였다.
이날 행사의 주제는 ‘사람 중심의 4차 산업혁명 시대 당신이 주인공입니다.’였고 ‘기술혁신에도 불구하고 그 중심은 사람입니다.’였다. 장족의 발전을 한 정보문화가 건전하게 확산하기를 염원하는 일념으로 1988년부터 당시 체신부가 해마다 6월을 ‘정보문화의 달’로 지정하여 각종 행사를 벌여 왔다.
김진홍 기자 yacho44@silvernettv.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