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꽃 축제의 계절

바람부는 거리의 벚꽃 사랑
윤중로 길가를 따라 수천 그루의 벚나무들이 꽃망울을 활짝 터뜨린 벚꽃 세상 속으로 꽃을 즐기는 인파가 구름처럼 몰려들었다.

 

꽃 축제의 계절이다.

바쁘게 사는 현대인들은 꽃 소식을 뉴스로만 접하기도 하고

자동차를 타고 달리며 보기도 한다지만

윤중로 길가를 따라 수천 그루의 벚나무들이

꽃망울을  터뜨린 벚꽃 세상 속으로 꽃을 즐기는 인파가 구름처럼 몰려들었다.

꽃 축제와 함께 한 문화 예술 잔치엔 웃음소리, 노랫소리, 함성소리가

바람 따라 꽃가지 사이로 퍼져나가고

봄날 하루는 참 빠르게 지나갔다.

윤명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