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도(棧道)

남한강 벼랑에 선반을 매달아 놓은 듯이 만든 길
단양 수양개역사문화길 중 일부구간 잔도(棧道) 800m 구간이다.

 

잔도란? ‘절벽과 험한 벼랑 같은 곳에 선반을 매달아 놓은 듯이 만든 길’이다.

중국 장가계의 귀곡잔도, 유리잔도… 우리나라에도 잔도가 있더란 말이지.

남한강 벼랑에 기암괴석을 끼고 발아래 강물과 걷는 기분은 상쾌하다.

느림보 강물 길은 또 다른 이름이다.

걷는 중간마다 절벽 아래를 보여주는 곳이 있어 물 위를 걷는구나! 스릴도 느끼게 해준다.

잔도 걷는 길에 상진대교와 상진철교가 어우러진 그림은 아름답다.

***한드미마을

한드미 (한 디미) 어의곡리의 중심마을 한가하고 조용한 곳이라는 의미

충북단양 한드미마을은 농촌유학센터다.

도시 아이들이 농촌으로 공부하러 온다.

약선 뷔페로 점심을 먹는ek.

빨리 먹고 마을 한 바퀴 돌아보라 했으나 그냥 먹어대면서

” 아! 맛있다. 맛있어~  ~”  연발하며 즐겁게 먹는다.

마을에서 직접 재배한 농산물과 산과 들에서 직접 채취한 것으로 만든 건강 식단이라는 소리를 듣고 어찌 쉽게 일어날 수 있을까.

한드미야 활짝 웃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