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도 이 기분 다 아시지요? 헤헤~ 허허허
결혼한 지 벌써 50년 금년 10월 29일이 금혼식 날입니다.
자식들의 권유로 좋은 계절에 여행을 미리 다녀왔어요.
그것도 완전 VIP로 다녀왔으니 꿈을 꾸고 온 듯합니다.
(구식 결혼하고 신혼여행을 못 갔으니~ 이게 신혼여행 맞지요? 하하하
일본 여행을 하고 나서 느낀 점은 일단 깔끔하다는 것,
정돈이 잘 되고, 호사스러운 모습이 아닌 검소하면서도 예의가 바르다는 것을 몸소 느꼈습니다.
가는 코스가 유적지 여서인지 사원이 많았으며 차를 타고 가는 곳마다 호수나 강이나 바다 등 물을 볼 수 있었습니다.
계절이 좋은 때라서인지 기온은 이곳과 같은데,
햇볕에 나가면 무척 뜨겁고 덥다가도 그늘에만 들어가면 서늘할 만큼 상큼함을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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