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리바람 맞은 쑥

겨울과 봄의 경계에서 아직은 손끝 시린 소소리바람이 있습니다. 낙엽 이불 속에서 쑥의 얼굴이 보였습니다. 낙엽 들추고 잎을 만진 손에서 향긋한 쑥 향기가 묻어 따라다닙니다. 시장에 들러 한 주먹 사다가 끓여 봐야겠습니다. 제철 쑥국은 보약이라 단군신화에도 등장하는 쑥은 약성도 뛰어나다지요. hisuni@silvernettv.com  

겨울과 봄의 경계에서 아직은 손끝 시린 소소리바람이 있습니다.

낙엽 이불 속에서 쑥의 얼굴이 보였습니다. 낙엽 들추고 잎을 만진 손에서 향긋한 쑥 향기가 묻어 따라다닙니다. 시장에 들러 한 주먹 사다가 끓여 봐야겠습니다. 제철 쑥국은 보약이라 단군신화에도 등장하는 쑥은 약성도 뛰어나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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