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하늘공원 억새축제

가을밤 불빛 향연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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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사전답사 (아직 억새밭이 초록이 많아요)

 

하늘공원 억새축재 내레이션

서울시에서 주최하는 제21회 서울억새축제가 마포구 월드컵공원 내 하늘공원에서 3년 만에 열렸습니다.

‘춤추는 억새, 행복여행’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문화공연, 전시, 체험프로그램 등 풍성하게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10.1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축제기간 중 매일 밤 7시 8시 9시 정시에 펼쳐지는 라이팅 쇼는 하늘공원 일대를 비추는 조명과 음악과 함께하는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하였습니다

야간 억새경관을 위한 조명연출과 1,100여개 전구로 더 감성적인 은빛 축제는 가을밤 억새밭을 화려하게 수놓았습니다.

조명에 맞춰 다채로운 빛으로 빛나는 억새의 황홀한 향연을 만나보실까요?

억새축제가 열리는 하늘공원은 과거 서울시 쓰레기 매립장으로 1978년부터 15년간 약 9,200만 톤의 각종 쓰레기가 매립되어 만들어진 해발 98m의 인공 쓰레기 산입니다.

2002년 FIFA 한·일 월드컵 개최에 맞춰 환경 재생을 모티브로 2002년 5월 개원하여 생태공원화 하였습니다.

특히 하늘공원은 매립지의 척박한 환경이 자연으로 복원되어지는 변화를 표현하고자 쓰레기 더미 위에 인공지반을 만들고, ’억새‘를 심어 숲의 천이 기초 단계인 초지를 만든 곳으로 억새밭을 배경으로 한 축제가 매년 10월 초 개최되고 있습니다. (출처 :월드컵공원)

서울억새축제가 끝나고도 아름다운 억새풍경과 일부 야외전시는 계속 즐길 수 있습니다.

하늘공원 은빛 억새밭 길에서 가을 정취를 물씬 느껴보세요

억새축제기간은 끝났지만 낮에는 구경할수 있습니다. 멀리 가지 않고 서울 마포구 월드컵공원 내 하늘공원으로 오세요.

취재  정학규 서용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