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넷TV 기자들의 활약상이 KBS1의 최고 인기 프로그램인 ‘아침마당’에 방영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사람 사는 이야기’로 전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
KBS는 이날 현재를 활기차고, 즐겁게 살아가며 인생2막을 열어가는 실버 5명을 초청해, 1시간 동안 좌담프로그램을 방영했는데, 이중에서 공동체적인 활동을 하는 인물로는 유일하게 실버넷TV의 정학규 본부장이 초청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실버넷TV의 정학규 본부장은 11월1일 오전 8시25분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된 이 프로그램에 출연해, 인생 2막으로 TV기자를 선택하게 된 배경과 애환을 털어놓아,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 일으켰다.
정 본부장은 실버넷TV 기자로 활동하면서, 일종의 일중독에 걸리게 되자 가족들과 미묘하게 신경전을 편 이야기도 털어놓았다.
그러나 노인이 될수록 용기를 가지고 도전해야, 젊음을 유지할 수 있다고 강조해 출연자들의 공감을 받았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시니어 모델 2명과, 80세의 나이에도 뮤지컬 배우에 도전한 분들이 함께 출연해 노년의 활기찬 인생의 필요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