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5일은 21대 국회의원 선거일입니다.
코로나 19는 아직도 진행 중입니다.
투표장 6마당 이야기를 함께 보실까요?
첫째 마당입니다.
코로나 19 자가격리 자는 투표를 어떻게 진행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일산 서구 대화동 기표소에서는 자가격리자가 투표를 하고 나가면 곧바로 방호복을 입은 안내자가 기표소 안으로 들어가 소독을 하고 나옵니다.
다음 대기자는 체온을재고 비닐장갑을 낀후 선거인 명부와 주민등록증을 확인하고 기표소 안으로 들어가 기표를한 후에 주의사항을 듣고 곧 바로 귀가하게 됩니다.
둘째 마당 : 서울 마포구에 도화동에 있는 제7 투표소입니다.
선캡과 안경과 마스크로 중무장을 하고 투표장으로 가고 있네요.
투표 안내자는 투표장 밖으로 나와서 손 소독제로 소독을 하도록 도와줍니다.
한 줄로 길게 늘어서서 들어가는 사람들은 입구에서 체온을 재고 일회용 비닐 장갑을 착용을 합니다.
투표하고 나온 사람들은 비닐장갑을 곧 바로 버리고 투표하러 들어가는 사람들은 비닐장갑을 끼고 투표장 안으로 들어가네요. 안내자는 친절하게 장갑을 나누어주고 있습니다.
처음으로 투표를 하게 된 대학 신입생을 만나보았습니다.
셋째 마당은 인천 남동구 이야기인데요.
현대홈타운아파트 경로당이 투표소입니다.
투표소로 들어가는 사람들. 남녀노소 어린이도 모두 마스크를하고 유모차에 앉아있는 아기도 체온 측정을 합니다. 투표하러 온 가족이 함께 온 모양입니다.
남인천 투표장도 다녀왔습니다.
넷째 마당: 여기는 영등포구 여의동 주민센터 투표장입니다.
여의도여고 투표소는 어떨까요?
아! 여기도 제법 줄이 길게 서있어요.
다섯째 마당은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신기중학교 투표장입니다.
79세인 김주순 할머니는 야무지게 손세정제를 바르고 비닐장갑까지 확실하게 끼고 투표장 안으로 들어갑니다. 3시30분경인데 투표자는 많지 않아서 사회적 거리 두기는 염려하지 않아도 될만큼 자연히 유지가 되고 있습니다. 투표를 여러 번 하다 보니 이 시간대가 투표하러 오는 사람들이 가장 적은 시간대라고도 했습니다.
여섯째 마당 : 21대 국회의원 선거 개표 시각이 다가왔습니다. 여의도 국회의사당은 밤새 불이 환하게 켜져 있습니다.
경기도 일산 서구 주엽고교개표장 앞에는 개표함도 많은 사람들과 함께 줄을서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개표를 하기 위한 여의도 국회의사당은 밤새 불이 꺼지지 않는 위용을 자랑했습니다.
부디 국민을 위한 국회의원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