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단풍 중 으뜸인 복자기나무(Acer triflorum)

한국의 나무(014)
복자기나무는 단풍나무과의 낙엽교목으로 숲 속에서 자란다.





복자기나무는 단풍나무과의 낙엽교목으로 숲 속에서 자란다.
잎은 마주나고 단풍나무와 달리 3개의 작은 잎으로 되어 있다.
꽃은 5월에 피고 열매는 시과로 9-10월에 달린다.
수피는 얇은 껍질로 여러 겹으로 되어 있다. 매끈한 수피가 아니다.

눈.
잎.
수피
복자기나무는 가을에 단풍이 붉게 물들어 보기 좋다.
단풍나무 중에서 가장 색이 곱고 진하다.
복자기나무의 시과의 날개는 둔각으로 벌어진다.
복자기나무 특징 중의 하나다.
복자기나무의 목재는 가구재, 합판 등 고급 용재로 쓰인다.
나도박달이라고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