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장산 국립공원 단풍

감춰진 것이 무궁무진 내장
산 안에 감춰진 것이 무궁무진하다고 하여 안 내(內), 감출 장(藏) 자의 내장산으로 불리게 되었다.

 

호남 5대의 명산 중 하나이자 한국을 대표하는 8경 중 하나로 손꼽히는 곳으로 1971년 우리나라 8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면적은 80.708k㎡이다. 신선봉(763m)을 주봉으로 하는 내장산은 봉우리들의 높이가 700m 내외지만 봉우리 정상이 저마다 독특한 기암으로 이루어져 있어 예로부터‘호남의 금강’이라 불렸다.

내장산은 원래 본사인 영은사의 이름을 따서 영은산(靈隱山)으로 불리다가 산 안에 감춰진 것이 무궁무진하다고 하여 안 내(內), 감출 장(藏) 자의 내장산으로 불리게 되었다.

11월 10일 부산에서 왕복 9 시간을 소요되는 내장산 국립공원 단풍을 42명의 관광객이 힐링하면서 즐겼다.

단풍은 잎이 떨어지고 색(色)이 조금 퇴색되었으나, 올 해의 단풍 관광은 절정을 이루었다. 외국인도 많이 보였다. 그들은 한국의 단풍 관광객을 어떻게 보았을까?

많은 수의 관광버스와 인산인해의 사람은 처음 본다. 집에 올 때에는 차가 정체되어 한 시간 반이나 더 소요되었으나 무사히 밤 10시 30분에 도착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