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 제19회 국화 축제

최초로 국화 상업재배를 시작
마산국화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홍보하고 촉진을 위해 2,000년부터 마산 국화축제를 개최하여 올 해에 제19회를 맞이하였다.

 

옛 마산은 우리나라 국화재배의 역사가 담긴 곳으로 1961년 회원동 일대에서 여섯 농가가 전국 최초로 국화 상업재배를 시작한 이후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하다가 1972년 국내 처음으로 일본에 수출을 하였다.

현재 전국 재배면적의 13%를 차지하고 있는 우리나라 국화산업의 메카이다.

국화 재배에 알맞은 토지와 온화한 기후, 첨단 양액재배 기술보급 등으로 뛰어난 품질을 자랑하는 마산국화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홍보하고 촉진을 위해 2,000년부터 마산 국화축제를 개최하여 올 해에 제19회를 맞이하였다.

100여 개의 전시된 다양한 국화 분재가 출품되기 전까지의 인내와 정성이 눈길을 끓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