꼴뚜기처럼 생긴 꽃 뻐꾹나리(Tricyrtis macropoda)

한국의 야생화(36)
뻐꾹나리는 백합과의 다년생 초본으로서 여름에 꽃이 핀다.



뻐꾹나리는 백합과의 다년생 초본으로서 여름에 꽃이 핀다.
뻐꾹나리는주로 중부 이남의 산지 숲 속에서 자란다.
낙엽수림 아래 반 그늘진 곳의 배수가 잘 되는 곳에서 자란다.
한국의 특산종으로 흔히 볼 수 있는 야생화는 아니다.




꽃은 여름철에 연자주색의 특이한 모양의 꽃이 가지 끝에서 핀다.
뻐꾹나리라는 식물 이름은 이 꽃의 색이
여름철새인 뻐꾸기의 앞가슴 쪽 무늬와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 하나,
모양은 꼴뚜기와 비슷하다.

뻐꾹나리 새 싹
뻐꾹나리 씨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