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 천년 죽어 천년 간다는 주목

한국의 나무(002)
주목은 주목과의 상록교목으로 고산 지대에 산다.

주목은 주목과의 상록교목으로 고산 지대에 산다.
주목은 자라는 속도가 매우 느려다.

주목은 침엽수이지만 잎이 따갑지는 않다.
봄에 꽃이 피고 가을에 붉은 가종피에 쌓인 종자가 열린다.

주목의 바늘잎

주목의 수피

가종피에 둘러싸인 주목의 열매

붉은 가종피는 1-2개 먹을 수 있다.
동물들은 이 붉은 주목 열매를 좋아한다.
주목에는 택솔이라는 항암 성분이 들어 있다.
태백산의 주목

태백산의 주목

주목은 심재가 유달리 붉고 질이 좋아 고급 가구나 장식재로 이용한다.
잎의 너비가 3mm 이상인 것을 회솔나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