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국꽃 축제

부산 태종사
태종대 종착역에서 도착하여 카메라를 들고 태종사 까지 약 2km를 묵묵히 걸었다.

 

부산 금정구에서 지하철을 타고 또 30번 버스를 탔다.

낮 12시경 많은 인파가 몰린다. 말 그대로 인산인해, 버스도 한 시간이나 지연 도착하였다.

두~세 정거장 앞에서 하차하여 걸어서 가는 사람도 많다.

걸어가거나, 버스를 타가나 도착하는 시간이 같다.

태종대 종착역에서 도착하여 카메라를 들고 태종사 까지 약 2km를 묵묵히 걸었다.

사람이 너무 많다. 그러나 오랜 나들이에 희희낙락이다.

수국이 만발한 태종사에는 수국 꽃과 구경 온 사람이 뒤 엉 퀸다.

모두가 수국 꽃을 배경으로 인증 삿을 찍는다.

약 2시간 동안 있으면서 사진을 찍고 즐거워하는 사람의 풍경을 보니 힐링 되었다.

청춘 마이크 무대의 멋 진 장면을 보고 90이 넘은 태종사의 주지 스님이 무대 앞자리를 차지하고 축제를 즐기고 있다.

천 원하는 냉면도 점심시간이 지나니 맛이 있다.

불가마에 냉면을 삶는 보살의 이마에는 땀이 송글송글 흐른다.

다시 걸어서 주차장에서 줄을 선다.

30여분 기다려서 버스 타고 남포동역에서 지하철 타고 집에 도착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