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피어나는 붓꽃

한국의 야생화(17)
우리나라의 붓꽃과에는 붓꽃, 꽃창포, 노랑꽃창포, 범부채 등 야생화가 17종쯤 된다.


붓꽃과에 속하는 붓꽃은 댜년초로서 산지에서 자란다.
우리나라의 붓꽃과에는 붓꽃, 꽃창포, 노랑꽃창포, 범부채 등 야생화가 17종쯤 된다.
시중에 있는 것은 보통 아이리스라 하여 독일붓꽃인 경우가 많다.


이른 봄에 산에 가면 가날프게 각시붓꽃이 피어난다.
봄에 피는 가장 접하기 쉬운 붓꽃이다.

금붓꽃
노랑붓꽃

이어 금붓꽃과 노랑붓꽃도 핀다.
이 두 친구는 서로 비슷하지만 구별하는 키포인트는
금붓꽃은 하나의 꽃줄기에서 하나의 꽃이 피고
우리나라 특산종인 노랑붓꽃은 하나의 꽃줄기에서 2개의 꽃이 피는 것이다.

붓꽃
흰붓꽃
요즘 한창 붓꽃이 피고 있다.
꽃봉오라가 붓처럼 생겼다고 해서 붓꽃이라고 한단다.
청남색의 붓꽃과 달리 흔하지는 않지만 흰색의 붓꽃도 있다.



오대산이나 금대봉 같은 높은 산에서 볼 수 있는 노랑무늬붓꽃은
한국 특산종이며 보호종으로 초여름에 핀다.
대청부채도 붓꽃과로서 한국 특산이며 대청도에서 자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