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도 예쁜 깽깽이풀

한국의 야생화(11)
깽깽이풀은 깊은 산 평지에서 자라는 매자나무과의 다년초이다. 한방과 민간에서는 약재로 이용한다.


깽깽이풀은 깊은 산 평지에서 자라는 매자나무과의 다년초이다.
잎보다 꽃봉오리가 먼저 나온다.


씨앗에는 개미들이 좋아하는 성분이 있어
자연에서는 개미들이 씨앗을 퍼뜨리는 역할을 한다.


씨앗을 받아 뿌리면 60% 정도는 새 싹이 나온다.
개미들이 씨앗을 옮기기 때문에 자연에서는 모여 자라는 경우가 많다.


2년째 기르는 깽깽이풀이다.
둥근 잎이 가느다란 잎줄기에 매달려 한 장씩만 자란다.
사진에는 4개의 어린 깽깽이풀이 보인다.


일찍 꽃이 핀 다음 씨앗을 맺는다.
깽깽이풀은 꽃도 예쁘고 꽃색도 특이하지만 둥근 잎도 화초로서 관상가치가 있다.
한방과 민간에서는 약재로 이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