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터널 속으로…

눈부신 세상
북한강과 남한강의 합류 지점에 두물머리가 있고 이 양수리에서 신청평대교까지 50리 길에 벚꽃 터널 길이 조성되어있다. 지금 이곳에 벚꽃이 피고 있다.

 

북한강 50리길 벚꽃터널

벚꽃이 남쪽에서 개화하여 강원, 경기 북부 북한강을 따라 올라가고 있다.

북한강과 남한강의 합류 지점에 두물머리가 있고 이곳 북한강이 시작되는 양수리에서 신청평대교까지 50리 길에 벚꽃 터널 길이 조성되어있다.

남한강 건너 보이는 두물머리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두물머리는 경관이 좋기로 유명하다.

하지만 세미원에 연꽃이 피는 6월부터는 연꽃을 보려는 관광객이 초만원을 이룬다.

경기도 광주시 남종면 팔당 전망대부터 남한강을 따라 342

팔당호수 정암산 기슭에 핀 진달래

도로 양쪽으로 벚꽃나무가 심겨 있다.

 

이 벚꽃 터널은 양평군 강하면까지 이어져 장관을 이루고 있다.

특히 이곳에는 벚나무 가지가 밑으로 늘어지는 수양 벚꽃나무가 심겨 있어서 더욱 볼만하다.  그리고 정암산 기슭에는 진달래꽃이 만발하여 산에 불이 붙은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