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산제

KT 광주전남 동우산악회
광주 무등산 천재단에서 산악회임원과 회원등 20여명이 기해년에 회원들의 안녕과 무사고를 기원하고 화합을 다지는 시산제를 지냈다.

 

광주 무등산 천재단에서 산악회임원과 회원 등 20여명이 기해년에 회원들의 안녕과 무사고를 기원하고 화합을 다지는 시산제를 지냈다.

해마다 정초 이때쯤에는 산악인들이 무등산을 찾아 이런 행사를 한다.

무등산(1187m)은 빛고을 광주를 대표하는 산이다.

산모양이 둥글어 어머니산이라고 하고 등급을 매길 수 없을 정도의 고귀한 산이라는 의미를 지니기도 한다.

최고봉인 천왕봉과 주변에 입석대, 서석대, 광석대가 있고 주변에 너덜겅과 주상절리대가 등산객들을 유혹하는 명산이며 국립공원이다.

봄여름엔 진달래와 참나리, 가을 겨울에는 단풍 억새 설경이 뛰어난 무등산의 운치를 드러내기에 전국에서 찾는 사람이 많다.

천재단은 중머리재(617m)와 토끼 등 중간쯤에 위치하며 시내와 정면에 천왕봉을 향하여 재단이 설치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