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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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이 정한 ‘세계 자원봉사자의 날’은 12월 5일이다. 남양주시에서는 12월 1일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열고 그들의 노고를 위로하였다.

 

1985년 유엔 총회에서는 매년 12월 5일을 ‘세계 자원봉사자의 날’로 제정하여 지역별로 훌륭한 봉사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는 동시에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위로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남양주시에서는 12월 1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수천 명의 시민과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기념식에 참석한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축사를 통하여 남양주시는 총인구의 4분의 1이 자원봉사자라며 자원봉사자 여러분이 남양주시의 자랑이라고 그 노고를 위로했다.

이날 자원봉사자 대상에는 ‘남양주방범연합대’가 받았다.

단체 최우수상에는 EBC헌병봉사대, 희망나눔넷, 개인 최우수상에는 남양주 모범운전자회 고영수 씨가 수상하였다.

그 외에도 60여 개의 단체 개인이 시장상, 시의회의장상, 국회의원상, 각급 자원봉사센터장상을 받았다.

그리고 2018 자원봉사자 시간대별 인증자 10,000시간부터 300시간까지 1,400여 명에게 배지와 인증서, 기념품을 전달하였다.

또 식전행사에는 ‘진접청소년무용연합회 LED’와 ‘타악그룹 고리’가 열정적인 공연으로 기념식에 참석한 수많은 자원봉사자들을 위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