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7.23.월 오후2시~6시.
자유한국당 정책위원회와 자유한국당 탈원전 대응특위가 주최하고 최교열 의원이 주관하였다.
< 장용훈 교수/카이스트 원자력공학과> 발제1 ‘탈원전 정책의 문제점 및 향후방안’
<이세의 김기수/ 변호사> 발제2 ‘탈원전 정책의 문제점 및 법적 대응’
좌장은 서강대학교 화학과의 이덕환 교수가 맡았다.
토론자로는 경상대학교 에너지학과의 조성진교수, 한수원 노조의 김병기 위원장, 산업통상자원부 원전산업정책과의 장종영과장 및 우리기술의 노갑선 대표이사가 나와 열띤 토론을 벌였다.
한결 같이 세계정상급 원전기술을 보유한 우리나라가 탈원전 정책을 수립 추진하는데 대한 안타까움을 토로하였다. 작금의 세계정세는 강대국들이 새로이 원자력산업에 뛰어들어 세계원전시장의 선점을 위한 각축장이 되어가고 있는데 우리나라만 유독 탈원전으로 뒷걸음질 치고 있으며. 더구나 조선업, 철강업. 자동차산업 및 전자 산업까지 경쟁력을 잃어가는 상황에서 추후 우리의 가장 유력한 먹거리가 될 원전을 포기한다는 것은 이해 할수 없다는 것이다. 특히 년간 9만명 이상의 양질의 일자리가 사라지고 있으며 장구한 세월에 걸쳐 연구개발로 일으켜온 600여개의 원전관련 제조업들의 존립에 위기를 맞고 있는 것이 작금의 현실이라고 진단한다. 아울러 국내에서는 탈원전 정책을 추진하면서 수출 하겠다는 것 토한 이율배반적인 처사라고 비판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