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중 2종은 미조이고 1종(알락해오라기)은 겨울새이다.
그리고 12종은 번식하는 여름새이다.
대표적인 번식 종은 검은댕기해오라기·중대백로·왜가리·덤불해오라기 및 천연기념물인 노랑부리백로 등이다.
번식기에 머리와 등에 장식깃이 생기거나 눈앞의 색깔이 변하는 종도 있다. 암수가 비슷한 색깔의 종이 많지만, 어린 새는 성조와 깃털 색깔에 차이가 있다. 개구리·물고기·곤충 등을 먹는다.
백로와 왜가리류 및 검은댕기해오라기는 나무 위에 집단으로 둥지를 만들지만, 해오라기류는 갈대밭에 만든다. (백과사전)
경주 동국대 뒷산에서 지금 어른 백로는 알을 품고 있으며, 이미 알을 깨고 나와 있는 새끼 백로는 먹이를 기다리고 있다.
실버넷 TV 선진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