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수한 차 자양강장제의 효과도 있는 봄의 야생화

한국의 야생화(15)
둥굴레의 근경(뿌리줄기)는 구수한 차로도 이용하지만 민간에서는 자양강장제로도 사용한다.

둥굴레는 백힙과의 다년생 초본으로 산지의 풀밭에서 자란다.
줄기는 곧지만 다소 비스듬히 기울어서 자란다.
5~6월에 엽액에서 종모양의 꽃이 핀다.

자연에서 중굴레를 아는 사람은 둥굴레를 보면 마구 파 가는데
둥굴레차나 약효도 중요하지만 야생화로도 가치가 있는 식물로 보호해야 한다.

근경(뿌리줄기)는 구수한 차로도 이용하지만
민간에서는 자양강장제로도 사용한다
춘궁기에는 구황식물로도 이용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