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식목일을 앞둔 양재동 꽃시장에는 많은 시민들이 꽃과 나무를 사기 위해 왕래가 많다.
양재동 꽃시장에는 많은 종류의 양란과 다육식물, 허브식물과 아름다운 꽃 그리고 지금 심을 구근식물들이 손님을 기다리고 있다.
요즘은 봄철의 미세먼지와 전자파 등의 영향으로 실내에 크로톤, 덴드로비움, 파키라 같은 식물을 기르면서
이런한 생활 환경파괴자의 위험으로부터 벗어나려고 하는 시민들이 많다고 화원 사장님은 말한다.
또한 아파트 등 실내의 건조함을 예방하기 위하여 수초나 수분을 내뿜는 식물들도 찾는다고 한다.
요즘에는 향을 중요시 하고 요리에도 사용하기 위하여 허브 등을 기르는 시민들도 많다고 한다.
허브 식물로는 바질, 레몬밤, 페퍼민트, 스페아민트, 로즈마리 등 많은 식물들을 팔고 있다.
시민들이 기르기 편한 식물 중에는 다육식물이 있다, 다육식물이란 우리가 흔히 말하는 선인장 종류를 뜻한다.
선인장들은 꽃도 피지만 많은 돌봄이 필요치 않아 실버들도 기르기 편하다고 한다.
요즘은 구근식물을 사다 새 싹과 아름다운 꽃을 보려는 시민들도 많다고 한다.
이 종류는 백합 종류, 튤립 종류, 아마릴리스, 글룩시니아 등 여러가지가 있는데
대부분 꽃이 크고 화려해 꽃식물을 기르는 기분을 확실히 느낀다.
실버들을 포함한 많은 시민들이 미세먼지나 환경 호르몬 등의 영향으로 부터 벗어나고
생활 환경을 보다 아름답게 하기 위해 꽃이나 식물을 기르는 취미를 갖는 것이 좋다.
더구나 개나 고양이 같은 동물 보다는 꽃이나 나무 등 식물을 기르는 것이
더욱 마음의 평화를 가져 오고 동물을 기르는 어려움으로 부터 벗어날 수 있다.
특히 연로하거나 몸이 불편한 실버들에게는 더욱 그렇다
임근영 기자 abuii@silvernetTV.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