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계 교육

시민 반응 좋았다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타에서는 2018년도 제1회 상반기 농기계 교육을 실시했다.

 

4월부터 매주 화요일에 진행되고 있는 농기계 사용법을 알려주는 교육이다. 280명의 지원자는 모두 열정적으로 교육을 받아 농업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농번기에 농민의 농사를 돕고자 인천 광역시 농업기술센타에서는 농민을 위해 무료로 농기계를 빌려 주고 있다.

올해 첫 번째 시행하는 농기계 교육은 시민들의 반응이 좋아 하반기 교육도 진행될 예정이다.

첫 시간은 농업기계 교통사고 예방교육이 한 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농부들이 밭일을 하다 힘이 들어 점심식사와 함께 마시는 반주는 농기계 사고의 큰 원인이 되고 있다. 년 간 200여명의 사망자중 고령 70세 이상이 가장 높다고 한다.

다음은 두 시간동안 실습교육생이  기계 한 개당 교관 한 사람과 함께 소형 관리기 로타리, 구굴기, 배토기의 탈부착 방법과 시운전교육을 한다.

특히 비닐멀칭을 할 수 있는 부속품도 함께 구입하면 아무리 넓은 곳이라도 힘들이지 않고 비닐멀칭을 할 수 있어 대단히 유익한 교육이었다.

처음 해보는 농기계 운전은 생각보다 쉽지 않아 충분히 연습을 한 후에 현장에 나가는 것이 좋을 것 같다.

http://www.asiakor.com/main.php 아세아텍 농기계 사이트에는 모든 농기구 사용법 동영상이 자세히 나와 있다.

실버넷티비 배정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