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힐링(eco-healing)을 체험할 수 있는 신성한 생명의 공간이란다.
해발 500~600m의 유네스코 생물보전지역에 위치 완만한 평탄지형의 15㎞ 숲길에 입장료 없다.
왠지 조용히 걷고 싶은 숲길이다. 수직으로 쭉쭉 곧게 뻗은 울창한 삼나무가 햇볕을 다 먹고 조금 내려주는 밑에서 그럼에도 살아보고자 산수국과 조릿대, 관중, 천남성이 낮은 포복으로 받쳐 주고 있다.
*에코힐링(eco-healing) : 자연 속에서 치유력을 회복하고 몸과 마음이 건강한 삶을 누리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