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18일 인천광역시중구 체육회장기 게이트볼 대회가 성대하게 진행되었다.
대회에 앞서 영종대교 인천대교 통행료 인하 서명운동이 있었다. 주민의 호응을 얻으며 통행료 인하 서명운동은 날개를 단다
코로나로 인해 작년도 시상식도 함께 진행된 오늘 대회에서 어르신들의 밝은 표정이 눈에 띈다. 게이트볼 운동이 너무 좋아 주위에 추천하고 싶으시다고 하시고, 오랜시간 장애를 딛고 지난 17년간 쉼 없이 게이트볼을 하셔서 4강까지 오른 적도 있었다는 조기환 어르신은 누구 못지 않게 정정해 보인다.
코로나를 옆에 두고서도 오랜시간 적적함을 단번에 풀기라도 할 듯 옹기종기 모여앉아 도시락을 챙기는 모습이 활기차다.
오후부터 시작되는 본 게이트볼 경기에 파이팅~~~하는 모습이 보기에 너무 좋았다^^
드디어 경기가 시작된다. 어르신들의 공을 향한 눈빛이 에사롭지 않다. 저 힘들이 모여모여 건강한 우리 대한민국이 더 많은 발전을 할 것 같다.
어르신들 파이팅!!!!
실버넷tv 배정인 기자